2012

"Let's see Grammar / 키출판사"

쎄인트saint 2012. 12. 18. 17:54

 


Let's See Grammar(레츠 씨 그래머) Intermediate. 1

저자
Alex Rath Ph.D 지음
출판사
키출판사 | 2012-11-01 출간
카테고리
중/고학습
책소개
- 독자대상 : 중학교 영어 문법 학습생 - 구성 : 문법 설명...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언어적인 감각이외에도 일차적으로는 단어를 많이 아는 것 그리고 문법에 대한 기초가 얼마나 잘 다져져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영어교재 중 내 적성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기 나름대로 장,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책 Let's See Grammar series는 우선 고급스런 재질과 눈의 피로가 덜한 색도가 마음에 듭니다. 총 12 chap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단원마다 한 쪽에는 핵심 문법사항이 사진과 그림이 곁들여져서 간단명료하게 정리가 되어 있군요. 취미생활, 운동, 오락, 독서, 음악 등 생활 속 다양한 소재가 함께 합니다.

 

예) 현재완료형은 「과거 어느 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지속되는 동작 또는 상태」를 나타낸다.

 

How long have you driven?

Danny has been a student for years.

Have you ever held a job?

 

 

책의 다른 한 쪽 면에는 Study한 내용을 곧바로 Practice 하도록 합니다. 문제가 잘 안 풀리면 Study한 부분을 다시 Repeat 해야겠지요. Practice 하는 분량은 Study한 분량 정도이기 때문에 무리가 없습니다.

 

특히 구동사(Phrasal verbs)의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단어만 알아서는 안 되는 부분이 바로 구동사의 중요성이기도 합니다. 구동사는 특별히 정해진 의미가 있는 동사구로 동사와 부사 또는 전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이 쓰는 구동사를 유형별로 구분해서 예문과 함께 익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예) pull for 열심히 지지하다.

The crowd are pulling for the host team.

군중은 주최 팀을 열심히 응원한다.

 

역시 다른 면에서 Practice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깔끔한 스냅사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우선 눈이 즐겁습니다. 끼워 맞추기 형 사진이 아니라 예문에 맞게 찍은 사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series는 Basic 1,2 & Intermediate 1,2 로 되어있습니다.

 

맨 마지막 챕터인 12장에는 부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사에 대해서 확실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부사의 종류가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됩니다. 양태부사/방식부사, 시간부사와 장소부사, 빈도부사, 가능부사, 정도부사, 부사 still, yet, already의 용법, 부사 too, enough의 용법, 부사 내, such, any more / longer, no longere등의 용법에 대한 설명이 Grammar 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