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여인의 이야기 [걸 온 더 트레인] 『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 북폴리오 흡인력이 대단하다. 특급열차처럼 멈출 수가 없다. 스피디하다. 작중 인물들의 감성적인 면과 어둠의 내면이 잘 그려져 있다.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일들일 수 있기에 공감도 또한 높다. “기찻길 옆에 옷 뭉치 하나가 버려져 있다. 셔츠처럼.. 2015 201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