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이어진다 [속삭임의 바다] 『속삭임의 바다』 팀 보울러 / 놀(다산북스) 1. 사람들은 헤티를 몽상가라고 했다. 헤티가 본 장면들은 모두 환영이라고, ‘바다유리’는 아무런 이야기도 들려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바다유리(Sea Glass)는 유리병이나 깨진 유리 조각이 바다에서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모래에 깎여 매끈하.. 2015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