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전부 빠져나오게 두라 『상실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 인빅투스 ‘상실’을 생각해본다. 그 대상은 사람일수도 있고, 어떤 추상적인 존재일수도 있다. 이 책에선 사람이 상실의 대상이다. “분노가 솟구치면 소리 내어 분노하라. 판단하지 말고, 의미조차 찾으려 하지 않고, 오직 분노 그대로를 느.. 2016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