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읽는 항해사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 _김승주 / 한빛비즈 “세상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보이는 길이고, 또 하나는 보이지 않는 길이다.” 보이는 길이라고 해서 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내 눈 앞에 빤히 보이는 길도 다른 생각에 잠겨 걷다보면 다른 길로 들어서는 .. 2019 2019.09.17